샐러드의 '금기'를 깨며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은, 샐러데이즈
샐러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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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다이어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외식 산업에 변화가 생겨났다. 바로 샐러드, 포케 등 건강한 한 끼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진 것이다. 한때는 채식주의자나 여성들만 먹는 음식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맛도 종류도 다양해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기는 한 끼 식사가 되었다.
㈜루피쿡은 ‘샐러데이즈‘라는 브랜드를 통해 샐러드 프랜차이즈 대중화의 시작을 이끈 1세대 기업이다. 샐러드와 샌드위치-파스타를 일찌감치 접목하여 판매하고, 샐러드 식자재를 기반으로 한 메뉴들로 와인데이즈를 론칭하면서 샐러드 가게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극복했다.
아울러 알레르기 저감 소재를 활용한 요거트 제조 특허와 고기능성 채소류와 저칼로리 드레싱 등 꾸준한 R&D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에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렸을 당시에도 전년 대비 200% 매출이 성장할 만큼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루피쿡 박상국 대표를 직접 만나 그 성공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루피쿡의 샐러데이즈는 2018년 ’한국식 샐러드 브랜드‘를 아이덴티티로 삼고 론칭해 당해 3개의 가맹점을 계약하며 확장해 나간 브랜드다. 이후 7년간 지속해서 성장해 왔으며 현재 샐러드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1세대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동안 대형 평수의 캐주얼 레스토랑 버전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지하철 역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및 대학교, 대형 병원까지 입점하였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샐러드 가게가 많이 없었다. 그런데 먹는 음식들이 다 너무 짜고, 기름지고, 탄수화물 음식점들 위주다 보니 건강하게 먹을 만한 게 없을까 고민하다 샐러드를 시작하게 됐다”며 말을 이었다. 이에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국민소득이 증대되면서 언젠가는 샐러드의 시대가 오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전개하였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 달라
자사는 샐러드 브랜드인 ’샐러데이즈‘를 필두로 샌드위치 브랜드인 ‘샌드데이즈’, 와인 브랜드인 ‘와인데이즈‘ 죽 전문점 ’봄 담 아씨죽‘ 등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샐러데이즈‘만 운영했는데 매번 손님들이 샐러드만 찾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타켓층 분석과 함께 방문하는 횟수를 늘리기 위해 ’샌디데이즈‘를 2019년 만들게 됐다. 어느 순간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함께 팔다 보니 이제는 낮 장사를 포함하여 밤에도 영업 할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하게 되었다. 그래서 거부감 없이 소비층이 겹치는 ’와인데이즈‘를 2020년 만들었고, 낮에는 샐러드 카페, 밤에는 와인바 콘셉트로 운영하는 버전이 완성되었다.
㈜루피쿡은 샐러드 매장에 대한 금기를 깨왔다. 2018년 당시 샐러드에는 무조건 생고기만 사용했었는데 생고기의 한계와 여러 가지 제약사항을 해결하고자 양념육을 도입했다. 거기에 한국식 불고기 양념을 베이스로 목살 스테이크를 토핑으로 하여 샐러드를 개발하고, 족발 샐러드나 순대 샐러드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로써 한국식 샐러드와 포케가 그렇게 탄생한 것이다.
그런 노력을 인정받아서인지 지금은 양념육을 사용하는 샐러드 가게도 많이 늘어났다. 일반적인 샐러드 가게는 보통 낮에만 운영되었는데, 샐러드 전문점도 드문 시기에 자사는 샌드위치에 파스타까지 같이 판매하며 2020년에는 제주도까지 매장을 확장했다.
중앙대점의 경우 주류 중심의 오후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하는 심야 샐러드 전문점을 가맹하기도 했다. 대학생들이 매일 야식으로 자극적이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다가 건강식 샐러드를 먹으니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샐맥이라고 해야하나” 그때 긍정적 결과를 바탕으로 매출도 많이 올렸다. 샐러드와 샌드위치-파스타를 같이 먹을 수 있고, 저녁에는 간단하게 와인도 한잔할 수 있으니 고객 입장에서도 다채로웠고, 기본 식자재를 활용할 수 있으니 점주님 입장에서도 ’일석이조‘ 효과를 보았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하철 역사까지 입점하고 있는 ’샐러데이즈‘를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나실 수 있도록 무인 형태의 매장까지 기획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물론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었다. 7번의 여름과 겨울을 겪으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로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샐러데이즈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꿈꾸고 만들어 냈다. 세상에 없는 샐러드를 만들고, 샐러드를 심야 매장으로 운영한다거나, 휴게소나 지하철에서 파는 등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데 진심을 쏟았고, 이런 시도 덕분에 동종업계 최초로 벤처 기업 그리고 연구소 인증을 받아 특허도 취득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으로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및 브랜드 대상과 2023년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선정한 ’상생 협력 우수가맹본부‘가 되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루피쿡의 샐러데이즈는 피부 개선, 비만 방지 등의 기능이 적용된 기능성 드레싱과 면역력 강화 기능성 샐러드 메뉴를 출시할 것이고, AI 기술을 접목하여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차별화된 매장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북미 뉴욕, 일본 도쿄, 라오스 비엔티안 등 해외 진출 접촉 및 진행 중이다.
아울러 1세대 샐러드 프랜차이즈로서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앞서가며, 가맹점주님들께 만족할 수 있는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변화와 진화해 나갈 것이다. 이 성장을 기반으로 직원 복지에도 힘을 쓰며 사회적으로도 기여하고자 한다.
샐러드의 ‘금기’를 깨며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은, 샐러데이즈 < CEO < 기사본문 - 경제인뉴스 (newseconomy.kr)

